728x90 반응형 장방형모양1 안동의 소울푸드, 버버리찰떡을 만나다 안동 버버리 찰떡은 쪄낸 찹쌀을 떡메로 쳐서 고물을 묻혀낸 떡으로 경상북도 안동지역 주민들이 간식으로 애호하는 향토음식입니다. 이번 글에선 이름은 명품이나 탄생은 배고픔과 관련이 있는 버버리찰떡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동의 맛, 버버리 찰떡 이야기 버버리 찰떡은 큰 찰떡에 고물을 묻혀낸 떡으로 경상북도 안동지역 주민들이 주된 간식으로 애호하는 향토음식입니다. 떡의 유래는 1920년대부터 김노미 할머니(1978년 타계)가 가난을 타개하기 위해 지금은 사라진 안동시 안흥동의 경북선 철길 밑에서 팥고물을 묻힌 찰떡을 판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960년대에는 안동시 옥야동에 매점을 내고 영업하였습니다. 1970년대에는 김노미 할머니의 외손녀 천영조 씨가 가게를 물려받았습니다. 한편 가게에서 일을 돕던 김동순 .. 2023. 4. 1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