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건강220 위암보다 대장암이 많아졌다. 이유는 이것 때문에? 지난해 12월 발표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국내 대장암 환자 수가 위암보다 많아진 점이 주목됩니다. 위암은 10년 이상 사실상 전체 암 1위(갑상선암 제외)였습니다. 암 발생 추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대장 건강을 위한 일반 원칙은 무엇일까?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 한 해 신규환자 대장암 2만 8천여 명 vs 위암 2만 7천여 명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발생한 암(남녀 전체)은 갑상선암(2만 9180명) – 폐암(2만 8949명) – 대장암(2만 7877명) – 위암(2만 6662명) – 유방암(2만 4923명) – 전립선암(1만 6815명) – 간암(1만 5152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2019년까지 위암이 대장암보다 많았는데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앞으로도 .. 2023. 1. 17. 추위에 얼어붙은 뇌를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들 건강을 위해서는 좋은 음식을 먹는 게 중요합니다. 뇌 건강도 예외는 아닙니다.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뇌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은 없지만, 기분을 좋게 하고 인지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은 있습니다. 추운 겨울 먹을 수 있는 뇌 건강에 좋은 음식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뇌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 ◈ 생선 뇌, 심장, 관절,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필수지방산은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이러한 지방은 주로 기름이 많은 생선에 들어있습니다. 참치나 연어 등 차가운 물에 사는 생선에서 발견되는 오메가-3 지방산 DHA 수치가 알츠하이머병, 기억손실 등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요거트 유산균이.. 2023. 1. 13. 삼겹살을 먹으면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가 있을까? 정답은 "NO"입니다. 흔히 먼지가 많은 날 "오늘 삼겹살 먹고 먼지 배출해야겠다" 하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의학적으론 전혀 근거가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해조류를 많이 먹는 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냥 삼겹살에 소주 한잔 먹고 싶을 때 먹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삼겹살을 구울 때가 더 위험 며칠 간 지속되던 한파가 물러나자 반갑지 않은 손님인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렸습니다. 다행히 오늘부터 비가 와서 먼지 걱정은 없어졌습니다. 미세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화석연료 연소 시 발생하는 매연, 건설 현장 먼지, 공장 매연 등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예전엔 봄에 주로 미세먼지가 심하게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파가 물러나면서 불청객처럼 다가온 미세먼지로.. 2023. 1. 13. 항문에서 피가 난다면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필자도 치질로 엄청난 고생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 고통을 꼽으면 아기를 낳을 때의 산통, 이가 아플 때의 치통, 그리고 항문이 아플 때를 꼽습니다. 그중 변에서 피가 섞여 나온다면 지체할 거 없이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해야 합니다. 전문의가 알려주는 내용 공유합니다. 의사도 헷갈릴 수 있는 증상 화장실에서 대변을 본 뒤 변기가 붉게 물들어 있거나 휴지에 피가 묻어나는 일은 비교적 흔한 일입니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일시적 출혈이 변에 섞여 나오는 수도 있고, 치질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보통 피의 색깔이나 출혈 양상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출혈이 항문에서 발생했다면 선홍색입니다. 장 출혈이면 부위에 따라 검붉은 색, 붉은색 등으로 다르게 나타납니다. 항문 출혈은 피가 변에 묻어 있거나, .. 2023. 1. 13. 이전 1 ··· 50 51 52 53 54 55 다음 728x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