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다이어트40 향신료 바질의 요리에 이용하는 방법 90년대 초반에는 신선한 바질을 구하기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비닐하우스에서 여러 향신료를 재배하여 한국 요리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바질은 이탈리아 요리에서 필수적인 향신료이며입니다. 이번 글에서 바질에 관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바질이란? 고대 그리스어의 '바실레우스'에서 유래되었으며, 그 뜻은 '王'입니다. 꿀풀과에 속한 한해살이 풀 이자 향신료의 일종입니다. 세계 각지에서 여러모로 활용하고 있고 특이한 곳은 인도인데 바질을 신성하게 여기기 때문에 음식에는 넣지 않고, 차로만 마신다고 합니다. 바질은 상큼한 향이 있어 박하처럼 상큼한 느낌을 줍니다. 그러나 향이 바로 날아가서 고수나 박하처럼 호불호 가 갈리는 향신료는 아닌 거 같습니다. 생으로 샐러드에 넣어서 먹을 정도입니다. 특히 토마.. 2022. 8. 5. 새콤 짭짜름한 케이퍼에 관한 이야기 필자가 처음 케이퍼를 먹었을 때는 이런 걸 왜 먹지 하는 생각을 했었지만, 훈제 연어에 케이퍼와 양파를 같이 먹으라는 조언을 받고 맛을 알게 되었다. 담당 조리사는 훈제 연어에 대해서 대한민국 일인자였고, 그 맛을 30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케이퍼(caper)의 정의 케이퍼는 카파리스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케이퍼는 새싹에서 향료를 채취하고, 꽃봉오리로 피클을 만든다. 연어요리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케이퍼 피클’ 은 꽃봉오리로 만든 피클이다. 유럽에서 2천 년 이상 먹어온 전통식품이다. 겨자 같은 매운맛과 상큼한 맑은 향이 나서 육류나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 주고 요리의 맛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케이퍼의 연한 새싹은 ‘티로롯’, 꽃봉오리는 ‘카프리 신’, 열매는 ‘아비요나’라 하는데, 각기 .. 2022. 7. 28. 비타민C의 공급원 파프리카에 관한 이야기 요즘엔 마트나 재래시장에 가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달콤하면서도 청량감을 주는 채소인 파프리카. 필자가 요리사를 시작할 때엔 파프리카보단 피망을 더 많이 사용하였다. 솔직히 피망과 파프리카는 친척 벌이다. 생김새가 조금 다르고 맛이 약간 차이가 날 뿐 사용하는 데엔 큰 차이점이 없지만 이번에 알아보고 파프리카의 효능도 알아보자. 파프리카의 정의 파프리카는 가지과의 한해살이풀로 높이는 60cm 정도, 잎은 7~12cm 정도이며 열매는 짧은 타원형으로 꼭대기가 납작하고 크며 바닥은 오목하고 세로로 골이 져 있다.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로 고추의 변종에 속하며 영명은 스위트 페퍼(sweet pepper) 또는 벨 페퍼(bell pepper)라 불린다. 파프리카와 피망의 차이 외관이 꼭 닮아 있지만 파프리카와 구.. 2022. 7. 25. 한국인의 대표 향신료 고추에 관한 역사와 효능 이번에는 김치의 대표적인 양념 중 하나인 고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추의 성분과 역사, 그리고 효능을 살펴보면서 김치와의 밀접한 관련성을 파악해 보세요. 김치를 대표하는 대표 음식 중 하나인 고추를 통해 한국 음식의 매운맛을 즐겨보세요. 고추의 역사 고추는 전 세계인에게 애용되는 대표적인 매운맛을 지닌 조미료입니다. 1493년 콜럼버스가 스페인으로부터 가져와 후추와 구분하여 고추라 명명하였고 잉카제국에서는 아히(Aji), 페루 지역에서는 우츄(Ucho, Ucha), 미국에서는 캅시컴(Capsicum) 식물체의 매운 과실이나 매운맛을 표현하고자 칠리(Chili 또는 Chile)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발칸지역의 슬라브족들은 Peperke, Piperke, 또는 파파 카(Paparka)로 불렀으며.. 2022. 7. 18. 이전 1 ··· 7 8 9 1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