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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뉴스

일본 여행시 홍국(붉은 누룩)이 들어간 음식은 무조건 피하세요.

by 허브마스터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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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아카코지"로 알려진 붉은 누룩은 다양한 일본 음식에 사용되는 전통 재료입니다. 일본을 방문할 때 그 정의, 요리 응용, 관련 위험 및 여행 주의 사항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요즘 이 붉은 누룩 때문에 인명피해가 있으니 일본에 여행 가는 사람들에게는 이 글을 널리 알려 주세요.

 

붉은 누룩의 위험성을 알리는 이미지
붉은 누룩의 위험성을 알리는 이미지

 

 

붉은 누룩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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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누룩은 곰팡이 Aspergillus oryzae를 접종하여 발효된 쌀이나 보리의 일종입니다. 이 발효 과정은 식품에 독특한 붉은색을 부여하고 독특한 풍미를 부여합니다.

 

 

붉은 누룩의 요리적 용도

 

사케 생산:

 

붉은 누룩은 사케 양조에서 전분을 발효 가능한 설탕으로 전환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조미료:

 

된장국, 간장, 장아찌 등 다양한 요리에 조미료로 사용됩니다.

※ 건강 보조식품:

 

붉은 누룩은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고 알려진 건강 보조 식품에서도 발견됩니다.

 

 

붉은 누룩의 위험성

 

홍국(붉은 누룩)은 천연이지만 건강에 여러 가지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간 독성:

 

홍국(붉은 누룩) 에는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로바스타틴과 유사한 화합물인 모나콜린 K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나콜린 K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간 손상 및 간 독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육통 및 약화:

 

스타틴과 마찬가지로 홍국(붉은 누룩)도 근육병증으로 알려진 근육통과 약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근육 기능에 필요한 효소인 코엔자임 Q10의 억제로 인해 발생합니다.

소화 문제:

 

일부 개인은 홍국(붉은 누룩)을 섭취할 때 메스꺼움, 복부 팽만감, 소화 불량과 같은 소화 문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약물과의 상호 작용:

 

홍국(붉은 누룩)은 스타틴, 혈액 희석제, 특정 항우울제를 포함한 다양한 약물과 상호 작용하여 부작용이나 효과 감소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

 

곰팡이나 효모에 알레르기가 있는 개인은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홍국(붉은 누룩)을 피해야 합니다.

붉은 효모 쌀을 사용하기 전에 특히 기존 건강 상태가 있거나 약물을 복용하는 개인의 경우 잠재적인 합병증을 피하기 위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 여행 시 주의사항

 

식품 라벨 조사:

 

식품을 구매할 때 붉은 누룩 성분에 대한 라벨을 면밀히 조사하세요.

안전한 소비:

 

평판이 좋은 공급원의 붉은 누룩 함유 식품을 섭취하여 위험을 최소화하세요.

의학적 인식:

 

알레르기 반응에 주의하고 필요한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으십시오.

결론적으로, 붉은 누룩은 일본 요리에 깊이를 더하지만 잠재적인 건강 위험으로 인해 경계가 필요합니다. 일본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일본의 정의, 요리의 용도, 관련 위험 및 여행 주의 사항을 이해함으로써 일본 요리의 즐거움을 안전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해당기사

 

일본의 한 제약사가 내놓은 '붉은 누룩(紅麹)'을 섭취한 사람들이 신장 등에 이상이 생겨 병원에 입원하는 등 사태가 벌어졌다. 사진은 현지 공영 NHK가 관련 뉴스를 보도하는 장면 갈무리. (출처-뉴시스)
일본의 한 제약사가 내놓은 '붉은 누룩(紅麹)'을 섭취한 사람들이 신장 등에 이상이 생겨 병원에 입원하는 등 사태가 벌어졌다. 사진은 현지 공영 NHK가 관련 뉴스를 보도하는 장면 갈무리. (출처-뉴시스)

 

일본 제약사가 2016년부터 장기간 판매하고 있는 '붉은 누룩' 제품이 입원 사태를 일으키면서 일본 사회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이 제품의 원료가 들어간 식품, 조미료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제품을 회수하고 있다.

26일 요미우리 신문은 문제가 된 고바야시제약의 '홍국(붉은 누룩)'을 사용하는 전국의 식품이나 조미료 회사들이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국의 원료는 2016년부터 판매돼 52개 업체에 원료로 공급되고 있다.

고바야시제약은 이 붉은 누룩 성분이 들어간 서플리먼트인 '홍국 콜레스테 헬프'를 섭취하고 신장병 등을 일으켜 입원한 소비자가 25일 현재까지 26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업체는 지난 22일 3종류의 홍국 성분 기능성 식품에 대한 리콜 조치를 발표하면서 문제의 제품을 먹은 소비자 중 6명이 입원했다고 설명했지만 갈수록 피해 보고가 늘어나고 있다.

홍국은 붉은 누룩곰팡이(홍국균)로 쌀 등을 발효시켜 붉게 만든 것으로 콜레스테롤 분해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된 '홍국 콜레스테 헬프'는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과를 노래한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2021년의 출시 이후 약 110만 개가 판매된 히트 상품이다.

 

NHK는 일본 식품안전위원회를 인용, 유럽에서는 홍국 성분 건강식품으로 피해가 보고된 적이 있으며 유럽연합(EU)에서는 홍국균이 곰팡이 독소인 시트리닌을 생성하는 경우도 있어 기준치를 설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고바야시제약은 이번 일로 성분을 분석한 결과 시트리닌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일부 원료에 의도치 않은 성분이 포함됐을 수는 있다고 밝혔다.

일본 소비자청은 고바야시제약에 대해 성분 안전성을 재검증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자료출처: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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