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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4

식재료를 건강하게 사용하는 올바른 방법 어떤 음식을 먹을 때 종류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준비하고 요리해서 먹느냐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집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자주 먹는 음식을 어떻게 요리하고, 언제 먹어야 좋은지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함께 알아보러 가겠습니다. 식재료별 올바른 사용법 ※ 감자는 차게 먹어라 감자를 요리하면, 녹말이 팽창하면서 분해되기 시작합니다. 이는 점도가 높은 풀로 변하는 과정으로 젤라틴화라고 부릅니다. 그 결과 소화가 쉽게 됩니다. 요리한 감자를 차게 하면 이 젤라틴 화한 전분이 강하고 딱딱한 형태로 소화가 어려운 저항성 녹말로 바뀌게 됩니다. 이 저항성 녹말은 섬유소처럼 대장까지 가서 배변 기능을 돕습니다. 영국에서 실시된 연구에 따르면 요리한 감자에는 저항성 녹말이 7% 있는데, 차게 하면 13%.. 2023. 1. 4.
요즘엔 건강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구황작물을 아시나요? 요즘엔 과학이 발달하여 예전처럼 큰 가뭄이 들어도 농사를 짓는데 어느 정도의 완충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몇 달씩 비가 안 오면 지금도 매우 힘들 것입니다. 이럴 때 예전에는 구황작물의 농사를 적극 권장하였다고 합니다. 힘들고 배고플 때 우리에게 힘이 되어준 구황작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황작물(救荒作物) 이란? 흉년이 들어 식량이 부족하여 생긴 굶주림을 해결하기 위해 주곡 대신 소비할 수 있는 농작물을 말합니다. 구황작물은 가뭄이나 장마 등 기후의 영향을 적게 받고 비교적 척박한 땅에서도 가꿀 수 있어, 흉년 등으로 기근이 심할 때 주식으로 대용할 수 있는 작물을 말합니다. 조, 피, 기장, 메밀, 감자, 고구마, 돼지감자, 콩, 옥수수, 순무, 토란, 칡,칡 등이 이에 속합니다. 구황작물의 자.. 2022. 12. 7.
강원도 대표 음식 중 하나인 감자옹심이 알아보기 며칠 전 집사람이 친정에 갔다가 장모님과 감자옹심이를 맛있게 먹고 왔다고 하며 다음에 같이 가자고 하여 감자옹심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강원도의 대표 음식 중 하나로 맑고 개운한 육수에 새알처럼 생긴 옹심이를 넣어 먹으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우리의 전통 음식 중 하나입니다. 감자옹심이의 정의 간 감자를 녹말가루와 섞어 새알처럼 빚어서 끓여 먹는 강원도의 향토 음식입니다. 강원도 정선·영월 지역에서 만들어 먹던 음식입니다. 강원도 지역은 기후와 토양이 감자를 재배하기에 적합하여 쌀이 부족하던 예전에 구황식품으로 자주 만들어 먹었습니다. 감자옹심이의 연원 및 변천 '옹시미'라고도 부르는데, '옹심이'를 포함하여 모두 '새알심'의 사투리입니다. '새알심'은 팥죽속에 넣어 먹는 새알만 한 덩어리로, 찹쌀가.. 2022. 10. 14.
매장에서 사용하는 레시피 - 마늘크림소스 필자가 크림과 관련된 소스나 수프를 처음 접했던 곳은 "TGI"였습니다. 처음엔 고소한 맛에 너무도 맛있게 먹었었는데 먹다 보니 느끼한 맛이 올라와 내심 김치가 생각이 났었습니다. 이번엔 제가 사용해 본 크림소스 중에 가장 우리의 입맛에 맞았던 "마늘 크림소스"를 소개합니다. 마늘 크림소스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소스는 저에겐 대 선배님 이신 분이 만든 소스입니다. 크림을 이용한 수프를 만드시다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마늘을 이용하여 소스를 만들어 보고자 하셨고 그 결과물이 마늘 크림소스입니다. 선배님이 만들 당시에는 수프의 농도를 맞추기 위하여 감자를 이용하였습니다. 그런데 필자가 이 소스로 파스타를 해보니 텁텁한 맛이 많이 나고 농도가 너무 진해져서 개선을 해야 할 거 같아 일명 보정을 조금 하였습니다...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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