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과메기2 면역력 키우기: 추운 날씨에 건강을 유지하는 11월 제철 음식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1월, 기온이 뚝 떨어질 때는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게 중요합니다. 체온이 낮아지면 면역력이 감소해 가벼운 질병도 악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수면과 꾸준한 운동, 그리고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제철을 맞아 맛도 있고 면역력도 높이는 11월 제철음식을 소개합니다. 11월 제철음식 ◈ 배추11월은 김장철인 만큼, 배추도 맛 좋은 제철입니다. 배추는 칼슘, 칼륨, 인 등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특히 배추에 함유된 비타민C는 열과 나트륨에 의한 손실률이 낮아 국을 끓이거나 김치를 담가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배추의 푸른 잎에는 비타민A 전구체 베타카로틴도 많이 포함돼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성분입니다. 게다가 .. 2023. 11. 6. 겨울이면 생각나는 꼬들꼬들한 "과메기" 필자의 지인이 포항에서 과메기 사업을 하십니다. 올여름 태풍으로 피해를 많이 보셨다고 하셨는데 다시 씩씩하게 사업에 매진하고 계십니다. 작년에도 엄청난 양을 보내주셔서 맛있게 먹었는데 다시 겨울이 되니 생각만 해도 입에 군침이 고입니다. 이번엔 과메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메기의 정의 경상북도 포항시 지역 특산물로 추운 겨울에 청어나 꽁치를 짚끈에 꿰어 3~10일 동안 찬 바닷바람에 말린 것입니다. 본래 눈을 꿰어 말렸던 것이지만, 지금은 굴비처럼 허리 부분을 감아서 말립니다. 서술할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본디 청어를 이용한 식품이나 최근에는 꽁치로 만든 과메기가 주류가 되다 보니 사실상 과메기 = 꽁치를 말리고 얼려서 만든 특산품이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계절 안주입니다. 과메기에 대한 .. 2022. 11. 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