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민물고기4 쏘가리 매운탕: 효심 가득한 자녀가 대접하는 최고의 매운탕 효자탕이라고도 불리는 쏘가리 매운탕은 민물고기 매운탕 중에 최고라고 손꼽습니다. 쏘가리 매운탕은 쏘가리와 애호박, 미나리, 풋고추, 무, 대파, 애호박 등의 채소를 넣고 끓인 음식입니다. 쏘가리는 산란을 앞둔 봄에 제일 맛이 오르는 시기이기 때문에 봄철에서 가을철에 걸쳐 잡히는 것이 맛이 좋습니다. 쏘가리의 개요 1. 쏘가리(Siniperca chuatsi)는 중국, 한국 등 동아시아에 자생하는 민물고기의 일종입니다. 날씬한 몸, 납작한 머리, 비늘에 검은 얼룩과 줄무늬가 있는 생동감 넘치는 패턴이 있는 독특한 외모가 특징입니다. 이 물고기는 길이가 최대 30cm에 달하며 살이 섬세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유명합니다. 2. 쏘가리는 우리나라의 한강을 중심으로 해서 남쪽으로는 낙동강, 서쪽으로는 압록강에 이르.. 2023. 9. 22. 하동 은어밥: 비린내가 안나고 독특한 수박향이 난다 하동 은어밥은 현재 남한 지역의 대형하천 중 유일한 청정하천으로 남은 하동의 섬진강 유역에서 잡은 은어로 밥을 지을 때 넣어서 만든 경상남도 하동군의 향토음식입니다. 깨끗한 1 급수에만 서식하기 때문에 은어는 비린내가 전혀 없고 은은하고 독특한 수박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은어와 함께한 경상도의 역사와 문화 경상남도 하동군은 남한 지역의 대형하천 중 유일한 청정하천인 섬진강의 하단 유역에 위치하여 예로부터 1 급수에만 서식하는 은어, 재첩, 참게 등으로 만든 은어밥, 재첩국, 참게탕이 지금까지도 하동군의 명물 향토음식으로 그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은어는 경상도의 주강(主江)인 낙동강을 비롯하여 울산의 태화강부터 하동의 섬진강에 이르기까지 경상도 전 지역의 하천에 흔하게 서식하였던 경상도 .. 2023. 4. 21. 추어탕보다 담백하고 비리지 않은, 꾹저구탕 꾹저구는 강원 영동지역의 토종 민물고기로, 뚜거리, 뚝저구, 뿌구리, 꾸부리 등으로 불립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이 어종은 꾹저구탕의 주재료로 이용되며, 추어탕보다는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강릉의 남대천 등에서 많이 잡히는 이 어종은 강원도 향토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릉의 토착 어종 '꾹저구', 오랜 역사와 맛있는 꾹저구탕 꾹저구는 몸길이 12㎝ 정도의 망둥어과의 민물고기로 강바닥에 붙어삽니다. 머리 부분은 원통이지만 꼬리 쪽으로 갈수록 점차 옆으로 납작한 형태입니다. 강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곳에 사는 육식성 어류이며 강릉의 남대천 등 영동지역 하천에서 많이 잡힙니다. 1990년대 꾹저구 식당이 활성화됐을 때 꾹저구 잡이는 마을 학생들에게 더없는 용돈 벌이였습니다. 뚜거리, 뚝저구, .. 2023. 4. 14. 멸치대신 피라미나 빙어로 즐겨먹는, 도리뱅뱅이 예전에는 바닷가에서 나는 음식을 내륙지방에선 구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내륙에서 많이 잡히는 피라미나 빙어, 모레무지로 음식을 해서 먹은 기록이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음식이 도리뱅뱅이입니다. 특히 충청도 내륙 지방에서 많이 먹고 있는 도리뱅뱅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리뱅뱅이란 프라이팬에 빙어나 피라미, 모래무지 등의 작은 민물 생선을 빙 돌려 올려놓고 고추장 양념으로 튀겨낸 음식입니다. 물고기를 동그랗게 돌려 담는다고 해서 도리뱅뱅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도리뱅뱅이는 각종 무기질과 칼슘, 단백질이 풍부하고 곁들여지는 채소와 함께 먹으면 일상에 지쳐 잃었던 입맛을 돋웁니다. 바다 생선이 귀한 내륙지방인 충청 북도 지역에서는 강이나 호수에서 잡은 민물고기를 즐겨 먹었습니다. 강이나 시냇가에서 잡은.. 2023. 2.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