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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2

가을이 깊어지면 더욱 생각나는 달콤한 "감" 한국을 대표하는 과일이 몇 가지가 있는데 지금처럼 가을에 더욱 생각나는 과일이 "감"인 것 같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딱딱한 감은 어떤 거는 정말 달콤하지만 어떤 거는 떫어서 인상을 찌 뿌릴 때가 있습니다. 이번엔 전 국민이 좋아하는 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의 정의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감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인 감나무의 열매입니다. 한자로는 '柿(시)'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persimmon이라고 합니다. 열매는 주황색이고 껍질엔 광택이 있으며, 만지면 매끄럽습니다. 완전히 숙성되지 않은 열매는 다 익었어도 단단한 축에 속합니다. 단감을 기준으로 해서 가공이나 숙성이 안 된 과육은 달지만 새콤한 맛은 전혀 없으며, 과육의 물기가 그렇게 많지 않아 단단하니 서걱서걱 씹힙니다. 단감은 다 익은 채로 먹.. 2022. 10. 18.
레드푸드의 대표주자인 토마토의 효능 여름은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계절입니다. 제철을 맞아 싱싱함을 느낄 수 있는 과일과 채소들이 더위에 지친 우리들의 심신을 치료해 주기도 합니다. 여름철 빨간 맛의 대표는 수박이지만, 채소인 듯 과일인 듯 전천후의 매력을 자랑하는 빨간 토마토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번엔 토마토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토마토란? 가지과에 속하는 식물로 열매는 식용으로 이용합니다. 제철은 5월 중순경부터 9월까지로 주로 여름이지만 비닐하우스에서 1년 내내 재배합니다. 남미 페루가 원산지인 토마토는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던 16세기 초 유럽에 전파돼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재배되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에는 19세기 초에 이르러 일본을 거쳐서 들어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럽에서는 "토마..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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