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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2

서양에는 오이 피클 우리나라에는 오이지가 있습니다 소금에 절여 물기를 빼내고 꼬들꼬들한 상태로 고춧가루와 파, 마늘을 넣어서 무쳐 먹으면 입맛이 돌아오는 오이지. 양념을 안 한 상태에서도 밥반찬으로 먹을 수 있고 국물을 이용해 국수를 말아먹을 수도 있습니다. 어릴 적에는 항아리에 담긴 오이지를 꺼내 먹던 기억이 납니다. 민속학적으로 오이지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오이지의 정의와 특징 소금물에 절여 삭힌 오이를 썰어 헹구어서 물에 띄워 냉국으로 먹거나 갖은양념으로 무쳐 먹는 김치입니다. 학술적인 입장에서 용인 오이지와 같은 소금물에 절여 삭힌 오이지는 김치의 일종으로 분류됩니다. 그러나 오늘날 민간에서 오이지는 오이소박이처럼 담가 먹는 김치가 일반 형태입니다. 소금에 절여 삭힌 오이를 물에 씻어 간기를 어느 정도 빼고 마늘, 설탕, 고춧가루, 참기.. 2022. 12. 1.
매장에서 사용하는 레시피 - 오이 피클 이번 카테고리는 필자가 매장에서 직접 사용하였던 레시피를 공개하려고 합니다. 만드는 방법과 제 개인적인 레시피 노하우, 가정이나 매장에서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정리하여 이야기하려 합니다. 레시피와 관련된 정보가 있으면 같이 이야기하려 하니 참고하시고 많은 활용 바랍니다. 피클이란? 재료를 소금, 식초, 설탕 등에 절인 국물이 있는 보존 식품입니다. 국물이 있는 모든 보존 식품은 피클의 범주에 드나, 일상적으로 피클이라고 하면 보통 소금에 절여 수분을 뺀 오이를 다시 식초 물(피클 물)에 담가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피클의 역사 식품을 장기간 보관하는 방법을 찾고자 하였고 그중에서 무언 가에 절이거나 말리는 보존방식이 학습되어 왔습니다. 수분이 많은 재료는 소금을 뿌리거나 소금물에 담그면 재료의 수분이 ..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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