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정월대보름3

몸에 놀라운 변화를 일으키는, 오곡밥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조상님들은 정말 야무지신 거 같습니다. 계절마다 그에 맞는 음식을 준비하고 자연 친화적인 음식을 개발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백성들을 건강하게 해 주려는 마음인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정부는 백성들의 고통은 나 몰라라 하는 거 봐선 우리 민족이 아닌 거 같습니다. 옆 동네 사람 같습니다. 찹쌀, 보리, 콩, 조, 차조(기장)의 다섯 가지 곡식 ‘오곡’은 쌀(찹쌀), 보리, 콩, 조, 차조(기장)의 다섯 가지 곡식을 말합니다. 다만 ’오곡백과가 무르익는다 ‘는 일상적인 말속의 오곡은 모든 곡식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오곡으로 만든 오곡밥은 여러 곡식이 포함된 만큼 단백질, 비타민, 식이섬유,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습니다. 한 가지 곡식에 빠진 영양소를 보충하는 .. 2023. 1. 25.
나는 밥이 아니고 떡이랍니다, 약식 이야기 약밥, 약반(藥飯)이라고 불리는 약식(藥食)은 정월 대보름과 회갑, 혼례 등 큰 잔치에 만들어 먹는 전통음식입니다. 약식은 꿀, 간장, 참기름으로 간을 한 찹쌀밥에 잣, 밤, 대추 등을 섞어 쪄낸 음식입니다. 주식보다는 떡으로 분류합니다. 이번엔 약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약식의 유례 『삼국유사(三國遺事)』 권 1 「기이(紀異)」편, 사금갑조(射琴匣條)에, 신라 21대 소지왕이 제위에 오른 지 10년 되는 해, 정월 대보름에 까마귀가 재앙을 미리 알려 왕의 목숨을 구했고, 이에 대한 보은으로 이날을 까마귀 제삿날(烏忌日)로 정하고 찰밥을 지어 까마귀에게 제사 지냈다는 고사가 나옵니다. 이처럼 정월 대보름에 찰밥을 짓는 풍습에서 약식의 유래를 찾을 수 있습니다. 고려 시대에는 찰밥에 꿀과 기름을 섞고 밤.. 2023. 1. 25.
하루에 아홉 번을 먹는다구? 정월 대보름 오곡밥 이야기 정월 대보름에 풍 농을 기원하며 먹는 오곡밥은 다섯 가지 곡식, 쌀, 조, 수수, 팥, 콩 등을 섞어 지은 밥으로 보름 밥이라고도 합니다. 오곡밥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사실상 모든 곡식을 뜻한다는 말이고, 즉 한 해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는 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다가오는 정월 대보름 오곡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월 대보름에 먹는 음식의 기원 음력 정월 보름날의 전통적인 음식인 오곡밥은 쌀, 조, 수수, 팥, 콩 등을 섞어 지은 밥이지만 곡식의 종류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재료가 고정적이지 않은데도 그 이름을 오곡밥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사실상 모든 곡식을 뜻한다는 말이고, 즉 한 해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는 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정월 대보름에 만들어 먹는 별식으로 약밥(약식)이 있는데, 약밥에 .. 2023. 1. 25.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