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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감귤의 달콤하고 톡 쏘는 맛: 주의 사항과 함께하는 겨울의 즐거움

by 허브마스터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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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감귤의 계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작고 껍질을 벗기기 쉬운 이 과일은 우리의 미각을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많은 건강상의 이점도 제공합니다. 하지만 "좋은 것도 과하면 해로울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엔 감귤의 영양학적 경이로움을 탐구하고 일일 권장 섭취량에 대해 논의하며 과잉 탐닉과 관련된 잠재적인 문제에 대해 조명할 것입니다.

 

겨울제철 과일인 감귤
겨울제철 과일인 감귤

 

 

감귤의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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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은 단지 맛있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감귤은 또한 전반적인 건강에 기여하는 필수 영양소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감귤에서 발견되는 주요 영양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비타민 C:

감귤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 체계를 지원하고 콜라겐 형성을 돕고 건강한 피부를 촉진합니다.

2. 섬유질:

감귤의 섬유질 함량은 소화를 돕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며 포만감을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비타민 A:

감귤에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며 시력과 피부 건강에 중요합니다.

4. 칼륨:

이 미네랄은 적절한 심장과 근육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과잉 및 잠재적인 문제

 

과식 이미지
과식 이미지

 

감귤은 비타민, 항산화 영양소,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소를 함유하는 건강식품입니다. 그러나 감귤은 어떻게, 얼마큼 섭취하느냐에 따라 건강에 득이 될 수 있고, 실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감귤을 과잉 섭취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점들입니다.

 

설탕 함량:

감귤은 더 건강한 간식이면서도 천연 설탕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과소비는 칼로리 섭취 증가에 기여할 수 있으며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 수치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산성 특성:

감귤의 산성도는 치아 법랑질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치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먹은 후에는 입을 헹구거나 이를 닦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 불편함:

감귤의 섬유질은 소화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식은 팽만감, 가스 또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약물 부작용:

자몽과 같은 감귤에는 특정 약물과 상호 작용하여 흡수나 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과일의 섭취량과 비만 관계

 

• 과일은 잘못 먹으면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과일의 단맛에서 알 수 있듯, 과일 속에는 단순당을 함유하기 때문입니다.

 

적정 섭취량보다 많이 먹을 경우 단순당이 빠른 속도로 체내에 흡수돼 혈당이 급상승합니다.

 

이때 췌장에선 인슐린 분비를 더 많이 자극하고, 체내 지방 합성을 촉진해 혈중 지질과 체지방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과일에 많은 과당은 포도당보다 흡수 속도가 더 빨라 필요 이상으로 먹으면 간에 지방으로 축적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할 때 과일로 한 끼를 때우는 경우도 있는데, 잘못된 섭취법입니다.

 

대부분의 과일은 수분·식이섬유·비타민·단순당류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과일만으로 식사를 대신하게 되면 단백질·지방 등을 보충하지 못해 영양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오히려 체지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일일 권장 섭취량

 

• 감귤은 수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지만 적당량이 중요합니다.

 

일일 권장 섭취량은 연령, 성별, 전반적인 건강 상태 등 개인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지침에서는 하루에 1~2인분의 과일을 섭취할 것을 제안하며 감귤도 확실히 이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감귤 1인분은 일반적으로 중간 크기 과일 1개 정도이며 약 50칼로리를 제공합니다. 설탕 섭취량을 관찰하는 사람들은 감귤에 존재하는 천연 설탕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타 과일 일일 권장 섭취량

 

과일은 식후에 바로 먹으면 혈당을 급격히 올립니다. 간식으로 먹는 게 좋습니다.

 

식사와 식사 사이 출출할 때 하루 2회 정도 먹을 것을 권장합니다. 한국인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과일의 1회 섭취 기준은 50㎉입니다.

 

이 양은 사과 3쪽(100g), 배 2쪽(100g), 바나나 반 개(100g), 오렌지 반 개(100g), 포도 4분의 1송이(100g), 귤 4분의 3개(100g)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1회 섭취 분량은 생각보다 적은 양입니다.

 

과일도 한 가지 종류만 먹기보단 다양한 과일을 조금씩 섞어 분량에 맞게 먹고, 채소와 함께 먹으면 영양소를 더 잘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과일 가공식품은 피하세요

 

 

과일은 생과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건과일, 주스, 통조림 형태로 섭취하면, 같은 양을 섭취해도 열량이 높고 단순당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말린 과일도 생과일과 마찬가지로 1회 섭취 기준은 50㎉인데, 양으로 따지면 건포도, 말린 대추의 경우 15g으로 소량입니다.

과일주스는 식이섬유가 거의 없고 비타민 손실도 많아 과일만큼 영양가가 없습니다. 포만감이 덜 하기 때문에 많이 먹기도 쉽습니다.

 

그래서 대한소아과학회는 과일주스를 소아 비만의 주요 원인으로 꼽습니다.

 

과일주스는 굳이 마실 필요는 없지만, 마신다면 100% 생과일주스를 100㎖로 소량 마셔야 합니다.

 

과일 통조림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조림 속 과일을 절인 물에는 설탕이 대부분입니다. 먹더라도 통조림 물은 빼고 과육만 먹어야 합니다.

 

 

당도가 높은 과일이 좋을까?

 

많은 소비자가 고당도 과일을 선호합니다. 대형마트에서는 당도 측정계로 당도를 확인하거나 시식을 한 뒤 단 과일을 구입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당도 과일은 과당·포도당 등 단순당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고당도 과일만 선호하지 말고 과일 본연의 신맛, 풋내 등이 나는 것을 껍질째 먹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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