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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혹시 나도 최악의 식습관 저주에 걸린 건 아닐까?

by 허브마스터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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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입니다. 기억력, 판단력 등 두뇌 활동을 위해서도 포도당(탄수화물)이 필요합니다. 살을 뺀다고 탄수화물을 크게 줄이면 몸, 뇌 건강을 해치기 쉽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혈당 조절, 혈액 건강에 어려움이 생깁니다. 어떻게 하면 탄수화물을 효율적으로 먹을 수 있을까요?

 

누군가 내게 식습관의 저주를 내린건 아닐까?
누군가 내게 식습관의 저주를 내린건 아닐까?

 

 

라면 국물에 밥 말아먹는 내 모습

 

맛은 좋으나 숨겨진 저주가 있는 라면
맛은 좋으나 숨겨진 저주가 있는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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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맛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절제하려고 해도 오늘도 먹게 됩니다. 매콤한 국물 맛도 일품입니다. 양이 약간 모자란 느낌에 밥을 말아먹곤 합니다.

 

라면 국물이 남으면 밥이 생각난다
라면 국물이 남으면 밥이 생각난다

 

"탄수화물 + 탄수화물"입니다. 게다가 국물에는 나트륨 성분, 포화지방 등이 많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런 식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살이 찔 수밖에 없습니다.

 

식후 몇 시간 앉아 있으면 혈당도 치솟습니다.

 

탄수화물을 먹되 양을 줄여야 합니다. "탄수화물 + 탄수화물" 섭취는 후유증이 매우 큽니다.

 

 

식후 고구마는 필수지?

 

식후에 고구마는 피해야 합니다
식후에 고구마는 피해야 합니다

 

고구마는 몸의 산화(손상-노화)를 줄이는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이 많은 건강식품입니다.

 

그러나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이기도 합니다. 식사 뒤에 후식으로 꾸준히 먹으면 역시 "탄수화물 + 탄수화물"입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서도 후식으로 고구마-감자 등 탄수화물을 또 먹는 것은 비만 예방에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감자튀김은 후식이 아닙니다
감자튀김은 후식이 아닙니다

 

고구마, 감자는 식사가 충분히 소화된 후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식사량을 줄이고 과자로 배를 채운다?

 

과자는 맛있지만 몸에는 해롭습니다
과자는 맛있지만 몸에는 해롭습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밥은 덜 먹고 배고픔을 과자 등 간식으로 달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최악의 식습관입니다.

 

단순당,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등 몸에 나쁜 성분이 빈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탄수화물의 종류인 단순당은 소화흡수가 빨라 혈당과 인슐린 분비가 높아지고 이는 지방으로 빨리 전환돼 살이 더 찌게 됩니다.

 

설탕뿐만 아니라 액상과당이 포함된 단 음료 등은 곧바로 혈당을 급격히 올립니다.

 

체중 조절을 생각한다면 단 음식도 줄여야 합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를 천사가 보냈습니다

 

우리 몸에 해로운 것을 물리친 천사
우리 몸에 해로운 것을 물리친 천사

 

 

채소에 많은 식이섬유는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까지 해 혈액-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밥, 면을 먹을 때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를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대부분의 생채소는 열량이 낮아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천사가 보내준 생야채 샐러드
천사가 보내준 생야채 샐러드

 

생채소를 식사 전에 먹는 것도 방법이지만, 실천이 쉽지 않습니다.

 

채소로 먼저 배를 채우면 밥, 면을 덜 먹게 되고 혈당 상승을 억제해 비만 위험을 줄여줍니다.

 

같은 탄수화물인 현미+보리밥이 좋은 이유는 식이섬유 함량이 높기 때문입니다.

 

살이 덜 찌고 당뇨병 예방-조절을 위해선 식후 30분~1시간 사이 몸을 움직여 열량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야채를 고기와 구워 먹으면 맛도 좋습니다
야채를 고기와 구워 먹으면 맛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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