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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3

명태의 창자로 만드는 창난젓 이야기 명태는 우리나라에서는 국민적 사랑을 받는 생선입니다. 명태의 알을 명란젓으로 사랑을 받고 아가미는 아가미젓으로 우리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온몸을 받쳐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생선입니다. 어획량이 줄어서 양식을 연구한 결과가 좋다고 하니 기대를 해봅니다. 이번엔 명태의 창자로 만든 창난젓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창난젓의 정의와 특징 명태의 창자 부위를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젓갈입니다. 명태는 버릴 것이 없는 수산물입니다. 아가미는 서거리젓, 창자는 창난젓, 알은 명란젓을 담급니다. 창난젓을 담글 때 동태 창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생태 창자만으로 담그는 것이 질 좋은 젓갈이 됩니다. 창난젓은 내장에 함유된 여러 가지 단백질 분해효소를 비롯한 각종 효소가 숙성 중에 작용하여 특유한 맛을 냅니다. .. 2022. 12. 15.
기후변화에 따른 식자재의 의견과 해결 방안 올해 가장 이슈가 되었던 것이 기후 변화입니다. 전 세계가 현재 온난화의 원인이 석유제품의 사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의 배출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각국의 규제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빨리 해야 할 것입니다. 먹을거리도 기후변화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는데 대표적인 먹을거리들의 항변과 우리가 해야 할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명태와 딸기의 하소연 ◆ 멸종위기에 처한 ‘명태’ 저는 동해바다에 마지막 남은 ‘명태’입니다. 1970년대 동해에서 명태가 1년에 6만 톤씩 잡혔던 일은 이제 까마득한 옛 추억입니다. 지난해엔 거의 잡히지 않았죠. 다른 명태들은 ‘도저히 더워서 못 살겠다’며 벌써 북쪽으로 이사를 갔고, 저는 바닷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리기 위해 이렇게 남았답니다. 지난 30년 사이 .. 2022. 12. 15.
입맛 없을 때 특효약인 "명란젓"에 대한 이야기 요즘 같은 환절기엔 입맛이 많이 떨어집니다. 이럴 때 맨밥에 시원한 찬물을 섞어 후 김치와 명란젓을 곁들여 먹으면 밥이 술술 들어갑니다. 짭짤하면서 감칠맛이 도는 "명란젓". 요즘엔 파스타에도 넣어 먹고 비빔밥의 재료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엔 명란젓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명란젓의 정의 명태의 알(명란, 明卵)을 소금에 절인 한국 요리. 젓갈의 일종입니다. 주로 고춧가루를 넣어 맵게 만듭니다.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염장만 해서 맵지 않게 만든 것은 '백명란'이라고 부릅니다. 한국에서는 맵게 만든 것을, 일본에서는 백명란을 주로 먹습니다. 명란젓의 역사와 생산 명란을 먹기 시작한 것은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인 명태가 많이 잡히기 시작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명란은 명태의 알이며, 명태라..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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