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겨울철 활력 충전에 도움되는 식재료 5가지에 대한 정보입니다. 겨울에는 체온이 떨어져서 신진대사가 떨어집니다. 이럴 때 특별히 체온조절을 잘해주어야 합니다. 노인들이 겨울에 많이 돌아가시는 게 활력이 떨어져서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활력을 키우는 식재료 5가지
추운 날씨를 견디고 자란 채소와 과일에는 영양과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추운 겨울철 활력 충전에 도움되는 식재료를 소개합니다.
1. 연근
연근은 비타민C가 풍부해 항산화 작용을 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습니다. 또한 철분이 많아 혈액 생성에 도움을 주며, 타닌 성분이 지혈 작용을 합니다. 연근의 끈적끈적한 뮤신 성분은 소화 촉진을 돕고 위염 등을 예방합니다.
길고 굵은 것, 잘랐을 때 속이 희고 구멍이 고르게 난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2. 감귤
감귤은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 해소 및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감귤 껍질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헤스페리딘 성분은 혈관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예방에 도움됩니다.
감귤의 정유 성분인 리모넨, 테레핀류는 진정과 항암 작용을 합니다.
껍질이 얇고 단단하며 껍질과 과육이 분리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3. 유자
감귤의 일종인 유자는 비타민A와 C, 무기질 및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신경통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유자에 함유돼 있는 리모넨 성분은 항균 및 항염 작용이 탁월해 기침을 완화하고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 주며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리모넨은 유자의 과피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유자는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이 단단하고 울퉁불퉁하며 향과 색이 짙은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4. 시금치
추운 날씨를 이기고 자란 겨울 시금치는 향이 강하고 당도가 높습니다. 시금치는 비타민A와 C,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며,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비타민B1, B2, 칼슘과 철분 등도 들어 있어 피로 해소와 체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성장기 어린이와 임산부에게도 좋습니다.
잎이 풍성하고 윤기가 돌며 시든 잎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5. 팽이버섯
팽이버섯은 식이 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고, 버섯에 함유된 키토산은 체지방을 분해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B1, B2, C가 풍부하고 베타글루칸을 다량 함유해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효과적입니다.
줄기가 너무 가늘지 않고 전체적으로 가지런한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자료출처
https://www.korea.kr/news/healthView.do?newsId=148909626&pWise=sub&pWiseSub=B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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