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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염증을 막기위해 끊어야 할 습관과 좋은 음식들

by 허브마스터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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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염증은 ‘큰 병’의 시초가 될 수 있습니다. 만성 염증의 징후가 보일 때 나쁜 습관을 버리고 음식, 운동으로 관리해야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위중한 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염증 반응으로 만들어진 동맥 경화반(플라크)은 혈관을 막아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몸의 마비 등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만성 염증을 줄이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눈에 고름이 난 환자
눈에 고름이 난 환자

 

 

좋은 음식보다 나쁜 습관을 끊어야 한다

 

나쁜 습관을 유지하면서 음식으로 만성 염증을 달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힘들더라도 담배를 끊는 등 건강에 나쁜 습관부터 없애야 합니다. 특히 스스로 발암물질을 몸에 들이는 흡연이 최악입니다. 담배연기가 폐뿐만 아니라 피를 통해 온몸을 돌며 염증 반응 물질을 만들어냅니다. 기관지나 잇몸 등에 직접 작용하여 표피세포 등을 파괴합니다.

 

금연이 첫번째다
금연이 첫번째다

 

고혈압, 뇌졸중(뇌경색-뇌출혈),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을 걱정한다면 담배부터 멀리해야 합니다. 특히 길거리 흡연을 삼가야 합니다. 필터를 통하지 않고 담배 끝에서 바로 나오는 연기에 유해물질-발암성분들이 더 많습니다. 걸으면서 담배를 피우는 당신 뒤에 어린이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이밖에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이 많은 튀김, 과자, 탄 음식, 짠 음식도 염증 발생을 높입니다.

 

 

염증 예방에 좋은 식품들

 

◈ 체리, 사과, 배, 양파, 마늘 등의 퀘세틴

 

체리
체리

 

퀘세틴(Quercetin)은 항염 작용이 있는 대표적인 성분입니다. 기관지나 폐의 염증 반응과 맞서 대기오염이나 담배연기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체리, 사과, 배, 포도, 양파, 케일, 아욱, 브로콜리, 상추, 마늘, 녹차 등에 퀘세틴이 풍부하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퀘세틴 성분은 뇌암과 기관지암의 성장을 저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들기름, 올리브유, 견과류 등 불포화지방산

 

견과류와 오일
견과류와 오일

 

불포화지방산은 육류의 기름진 부위에 많은 포화지방과 반대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포화지방산을 많이 먹으면 혈관질환, 비만을 유발하지만 불포화지방산은 혈관을 깨끗하게 해 줘 염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들깨(들기름)는 기관지염증, 혈관 염증 완화에 기여합니다. 올리브유는 건강식으로 유명한 지중해식단의 필수 식품입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호두,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도 혈관의 염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콩, 두부, 된장, 청국장, 콩나물 등의 이소플라본

 

두부를 이용한 요리
두부를 이용한 요리

 

식물성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으로 갱년기 여성에 좋은 이소플라본은 염증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콩은 혈액 속 염증 지표를 낮춰줍니다.

 

붉은 강낭콩, 작은 팥, 핀토 콩 등이 더 효과가 좋습니다. 콩을 직접 먹을 수도 있지만 콩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 된장, 청국장, 콩나물 등을 섭취해도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귤, 보리, 바나나, 채소에 많은 식이섬유

 

보리
보리

 

식이섬유(섬유질)는 콜레스테롤을 직접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귤의 하얀 속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많습니다. 장 속에서 유해물질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해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현미, 보리, 귀리 등의 식이섬유도 몸속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주고 혈관에 쌓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관 염증 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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