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으면 남녀를 가리지 않고 다짐하는 것 중의 하나가 ‘다이어트’ 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야외 활동과 운동량이 부족해 체중이 희망과 달리 불어나기 십상입니다. 평상시 두꺼운 겨울 옷을 입기에 체중이 늘었는지 별로 체감되지 않지만 샤워를 하거나 옷을 같아 입을 때 거울에 비친 몸매에서 몸이 불어난 것을 느낍니다.
다섯가지 음식들
다행히 맛있고 살찌지 않은 음식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식습관만 조금 바꾸면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고민거리인 뱃살도 줄일 수 있습니다. 밥 먹기 전 먹으면 뱃살 빠지는 음식 5가지를 소개합니다.
◈ 딸기
딸기는 칼로리가 낮고 당분이 적은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체중 증가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딸기 등 베리류에 들어있는 좋은 탄수화물은 몸속에서 당분이나 지방으로 변하지 않고 에너지로 사용됩니다.
◈ 바나나
바나나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합니다. 바나나에 풍부한 식이 섬유질과 펙틴은 소화를 돕고, 변비와 설사 등 위장질환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덜 익은 바나나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해 식욕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덜 익은 바나나는 스무디나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 연어
연어는 생선이면서도 각종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B군을 모두 가지고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장애를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 연어는 100g당 칼로리가 98kcal일 정도로 열량이 낮은 식품이어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연어에 풍부한 오메기3는 간에서 중성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지방연소를 도와 식욕을 억제합니다.
◈ 요거트
요거트에 들어있는 프로바이오틱 박테리아는 장에 좋은 다른 박테리아의 성장을 돕습니다. 또 배에 가스 차는 것, 변비 등을 유발하는 나쁜 박테리아를 제거합니다. 요거트에 풍부한 단백질은 인슐린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인슐린 수치가 높으면 칼로리가 지방으로 저장돼 뱃살이 늘어납니다.
◈ 커피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자율신경을 활성화하는 작용을 합니다. 자율신경이 활성화되면 식욕을 억제하고 지방대사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지방 연소에 효과가 됩니다. 또 커피 원두에 있는 클로로겐산은 원활한 배변활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겹살을 먹으면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가 있을까? (0) | 2023.01.13 |
---|---|
항문에서 피가 난다면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0) | 2023.01.13 |
이런 행동은 금지 - 회식으로 고기 먹고 밥이나 면을 찾는 행동 (2) | 2023.01.10 |
염증을 막기위해 끊어야 할 습관과 좋은 음식들 (0) | 2023.01.10 |
빈속에 먹으면 배탈날 수 있는 음식 종류들 (0) | 2023.0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