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복날에 삼계탕을 먹어야 하는 이유

일 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인 삼복 몸 밖이 덥고 안이 차가우면 위장 기능이 약해져 기력을 읽기 쉽습니다.

닭과 인삼은 열을 내는 음식으로 따듯한 기운을 내장 안으로 불어넣고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더운 날 기력을 회복하는데 좋은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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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복날

 

◈ 초복 : 7월 15일(음력:6월 18일)

 

◈ 중복 : 7월 26일(음력:6월 28일)

 

◈ 말복 : 8월 15일(음력:7월 18일)

 

 

삼계탕 먹을 때 특히 주의해야 할 식중독

 

● 캠필로박터 제주니(campylobacter jejuni) 

 

  (특징) 닭, 칠면조, 소, 돼지, 개, 고양이 등 각종 야생동물 및 가축 장관 내에 널리 분포하는 균

 

  (증상) 복통, 발열, 설사 또는 혈변, 두통 및 근육통

 

  (원인식품) 날 것 혹은 덜 익은 오염된 고기류, 살균되지 않은 우유, 오염된 물 및 채소, 과일

 

  ※삼계탕을 안전하게 먹으려면 교차오염 등으로 식중독을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에 특히 주의 요망

 

● 살모넬라(salmonella.spp)

 

  (특징) 자연계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으로 토양, 수중, 냉장고 안에서도 비교적 오래 생존

 

  (증상) 발열, 두통,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위장 증상

 

  (원인식품) 오염된 계란, 쇠고기, 가금육, 우유 등

 

 

안전하게 닭 요리하는 방법

 

▶ 각 단계별 주의사항 입니다.

 

1. 구입단계 : 장보기 마지막 단계에 구입한다.

 

2. 운반 단계 :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해 냉장온도에서 보관 및 운반합니다.

 

3. 보관단계 : 즉시 냉장 보관하고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고 맨 아래 칸에 보관합니다.

 

4. 해동 단계(냉장 닭은 다음 단계로) : 냉동 닭 해동 시 변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냉장에서 해동하거나 또는 흐르는 물에서 해동합니다.

 

5. 조리단계 : 닭을 세척할 때 물이 조리기구나 다른 식재료에 튀지 않도록 합니다. 닭과 다른 식재료는 도마와 칼을 구분해서 사용합니다.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합니다.

 

6. 조리 후 단계 : 생닭을 다뤘던 손은 반드시 세정제로 씻어 냅니다. 사용한 조리기구는 잘 세척하고 소독합니다.

 

 

삼계탕에 같이 넣어주면 좋은 재료

 

우선 인삼과 마늘은 기본적을 넣어 주어야 삼계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찹쌀, 황기, 대추, 맥문동, 당귀, 헛개나무, 엄나무 등의 재료를 추가하면 좋으나 너무 많이 넣으면 한약 먹는 느낌이 나니 소량만 넣는 걸 추천합니다.

 

2022년 여름이 매우 무덥다고 합니다. 복날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이겨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