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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암으로 인해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증상 알아보기

by 허브마스터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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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급격하게 올라갈 수 있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뚜렷한 증상이 없어도 주기적으로 검진받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일부 암은 특정한 징후를 보이는 경우가 있어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암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의외의 징후들을 소개합니다.

 

암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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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하지 못하는 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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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내용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꼭 확인하시고 미리 예방하길 바랍니다. 

 

설명할 수 없는 피로

⁕ 피곤함을 느끼는 것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지속적이고 설명할 수 없는 피로는 암의 숨겨진 지표일 수 있습니다.

 

백혈병이나 대장암과 같은 암은 빈혈이나 질병에 대한 신체의 면역 반응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피곤하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피부 변화

피부 이상은 종종 우려를 불러일으키지만, 미묘한 변화는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정 유형의 암은 피부가 어두워지거나 황변 되는 등 피부 외관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피부 변화는 간암이나 췌장암을 포함한 근본적인 문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과 시기적절한 개입을 위해서는 피부 색소 침착이나 질감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지속적인 소화불량 또는 삼키기 어려움

소화 문제는 식습관이나 일시적인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소화불량이나 삼키기 어려운 증상은 식도암, 위암, 인후암의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지속적인 속 쓰림을 경험하는 경우 추가 조사를 위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손톱 변경

손톱 이상은 일반적으로 암과 관련이 없지만 손톱의 변화는 때때로 미묘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손톱이 손가락 끝 주위로 휘어지는 상태인 곤봉증은 폐암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색상이나 질감의 변화는 근본적인 건강 문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손톱을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면 잠재적인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만성 허리 통증

허리 통증은 흔하지만, 만성적이고 원인을 알 수 없는 허리 통증은 신장암, 난소암, 대장암 등 특정 암의 덜 분명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휴식을 취해도 통증이 지속될 수 있으며 때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나 배뇨 문제와 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심각한 기저 질환을 배제하려면 지속적인 허리 통증의 근본 원인을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는 중 식은땀

자는 중 식은땀을 유발하는 질환은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수면무호흡, 불안장애, 갑상선질환입니다.

 

그런데 혈액암 환자의 30%도 잘 때 식은땀을 흘린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혈액암 환자 일부는 베개가 젖을 정도로 밤에 땀을 흥건히 흘립니다.

 

혈액암세포는 이유 없이 염증물질을 내보내는데, 이 염증물질에 우리 몸의 면역물질이 대항하는 과정에서 식은땀이 납니다. 혈액암이 발생하면 전신이 가렵기도 합니다.

 

혈액암이 생기면 암세포가 몸 여기저기 침투하는데, 이때 피부 아래까지 침투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런 증상과 함께 다이어트하지 않았는데 한 달에 3kg 이상 빠지고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멍울이 만져지면 혈액암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게 좋습니다.

 

혈액암이 발생하면 종류에 따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조혈모세포이식(골수이식) 등으로 치료합니다.

◈ 다리 부종

암은 노인의 다리 부종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 중 하나입니다.

 

다리 부종을 호소한 국내 노인 226명의 질환을 조사했더니, 암이 51.3%(116명)로 가장 많았다는 국내 대학병원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연구팀은 "암이 생기면 영양 상태가 나빠져 알부민(혈관의 수분을 흡수하고 배출하는 단백질)의 생성이 적어지기 때문에 부종이 나타나기 쉽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암 환자는 신장이나 심장 등 여러 신체부위의 질환을 복합적으로 앓을 확률이 높아 부종이 잘 나타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한쪽 눈 동공 크기 축소

한쪽 눈의 동공 크기가 축소되면 한 번쯤 폐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폐의 가장 위쪽에 생기는 암인 '판코스트(Pancoast)' 종양이 생겼을 때 척추 신경을 건드릴 수 있는데, 이는 얼굴에 있는 교감신경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 '호너증후군(Horner's syndrome)'이 나타날 수 있다. 호너증후군의 3대 증상이 ​ 한쪽 눈 윗 눈꺼풀이 처짐 한쪽 눈 동공이 다른 쪽에 비해 작아짐 한쪽 얼굴에만 땀이 나지 않습니다.

 

호너증후군의 원인은 종양이 35~60%로 가장 흔하고, 원인 질환을 제거하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영국의 '생존 가능성이 낮은 암 태스크포스(Less Survivable Cancers Taskforce)​'는 "호너증후군 진단이 늦어질수록 암의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재빨리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으라"라고 권합니다.

◈ 손가락 끝 뭉툭해지거나, 손이 어둡게 변함

손가락 끝이 부어올라 뭉툭해지는 곤봉지(棍棒指)가 나타나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유독 얼굴과 눈이 붓거나, 부기가 비정상적으로 지속될 때도 폐암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

 

폐암으로 곤봉지가 발생하는 이유는 체내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산소 전달을 위해 모세혈관이 확장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모세혈관과 말단연조직이 과다증식하면서 곤봉지 현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폐암이 퍼져 머리와 팔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대정맥 기능이 떨어지면 얼굴, 목 등을 포함한 가슴 위쪽과 팔이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손 색깔이 어둡게 변하기도 합니다. 암이 발생하면 피부에 이상을 유발하는 흑색가시세포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흑색가시세포증은 피부에 회색 또는 갈색 색소 침착이 생기고 피부가 두꺼워지며 주름이 생기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미국 임상종양학회(2018년) 케이스 리포트에 따르면, 흑색가시세포증 환자의 90% 이상이 암과 관련 있고 암 중에서도 폐암, 위암 때문인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암 때문에 흑색가시세포증이 발생했을 때는 증상이 손바닥뿐 아니라 점막이나 온몸으로 퍼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암이 왜 흑색가시세포증을 유발하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암세포가 피부 세포 성장을 유발하는 특정 성장 인자를 과잉 생산시키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 황달·가려움증

암의 신호가 황달, 가려움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암에 의해 '황달'이 생기는 현상을 일컬어 '스타우퍼증후군'이라고 하는데, 흔하진 않지만 신장암 환자의 5%가 겪고 있습니다. 스타우퍼증후군의 기전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암에 의해 생성되는 '인터루킨 6'이라는 물질이 간에 작용해 체내 담즙 분비를 조절하는 유전자 작용을 억제하며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간에서 담즙이 잘 배출되지 않아 몸에 남으면 담즙 안에 있는 색소 성분 빌리루빈이 체내에 남아 눈과 몸을 노랗게 만듭니다.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이유는 간이나 담즙을 배출하는 부위에 문제가 생김으로 인해 담즙산, 지질 등 특정 물질이 몸에 쌓이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스타우퍼증후군에 의한 황달, 가려움은 근본 원인인 암을 제거하거나, 체내 높아진 인터루킨 6 수치를 낮추는 치료를 하면 사라집니다.

 

따라서 황달과 함께 가려움증이 생기면 우선 간질환을 의심해 보고 이상이 없다면 암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 가려움증이 국소 부위에 발생하지 않고 전신적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국소 부위에 나타나는 가려움은 피부질환일 확률이 더 큽니다.

 

 

결론적으로

 

 

예상치 못한 증상을 통해 나타나는 암의 능력은 우리 몸에 주의를 기울이고 지속되거나 비정상적인 변화에 대해 의학적 조언을 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의료 전문가와의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유지하는 것이 암을 초기 단계에 발견하고 성공적인 치료 및 회복 가능성을 크게 높이는 데 중요합니다.

 

지식과 인식은 이 무서운 질병과의 지속적인 전투에서 강력한 도구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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