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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의 유래와 의의: 요즘 축의금은 얼마?

by 허브마스터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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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 문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축의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결혼식, 돌잔치, 입학식, 집들이 등 다양한 자리에서 축의금을 내는데, 이러한 풍습이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왜 그렇게 중요한지 알아봅니다. 또한 요즘 축의금은 어느 정도 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결혼
결혼

 

 

축의금의 유래

 

1. 고려 시대의 복잡한 정 사회:

축의금은 고려 시대(918-1392)에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에는 복잡한 사회 구조와 경제 활동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특별한 자리에서 경의를 표하는 방법으로 돈을 선물하게 되었습니다.

2. 금메달과 비슷한 의미:

축의금의 금액은 종이 화폐가 아닌 금속 돈으로 주로 주고받았으며, 이는 금메달과 비슷한 의미를 가졌습니다. 금은 부유함과 행운을 상징하기 때문에, 금을 선물로 주는 것은 당사자에게 행운과 번영을 바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3. 사회적 약속의 표현:

축의금은 사회적인 약속과 의리를 나타냅니다. 이를 통해 결혼식이나 다른 중요한 자리에서 친구나 지인에게 축복을 보내고, 그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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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의 의의

 

1. 축복과 응원:

축의금은 주는 이의 진심 어린 축복과 응원의 표현입니다. 그 돈은 단순한 금전이 아니라, 결혼하는 커플이나 자리를 마련한 사람에게 행운과 행복을 전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2. 금전 도움:

축의금은 신혼부부나 축제 주최자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줍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는 가족들은 비용 부담이 큰데, 축의금은 이를 완화시켜 주며,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사회적 의무 이행:

축의금을 주는 것은 한국 사회에서 기대되는 행동 중 하나입니다. 이는 사회적 의무의 표현으로,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들이 결혼식이나 기념일을 맞이할 때 그들에게 축복과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4. 문화적 연속성:

축의금은 한국 문화의 연속성을 보여줍니다. 이 전통적인 방식은 세대를 넘어 전해지며, 가족과 친구 간의 유대감과 문화적인 연속성을 강조합니다.

이처럼, 축의금은 한국 사회에서 중요한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사람들 간의 관계와 문화적 풍토를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결혼식과 다양한 자리에서 축의금을 주거나 받을 때, 이러한 유래와 의의를 기억하며, 진심 어린 축복을 전해 보세요.

 

 

요즘 축의금은 얼마?

 

결혼 축의금
결혼 축의금

 

결혼식장에서 축의금은 얼마를 내는 것이 적절할까요?

10월 26일 KB국민카드가 고객 패널 '이지 토커'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고객들은 알고 지내는 사이에는 평균 8만 원을 내고, 친한 사이에는 17만 원을 낸다고 응답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알고 지내는 사이에서 5만 원 이하를 낸다는 응답이 53%였고, 5만 원 초과 10만 원 이하를 낸다는 응답은 44%,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는 2%, 20만 원 초과는 1%였습니다.

친한 사이에는 5만 원 초과 10만 원 이하(52%),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29%)를 낸다는 사람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다음이 20만 원 초과 30만 원 이하(13%), 5만 원 이하(3%), 30만 원 초과(3%) 등 순이었습니다.

촌수를 기준으로 보면 3촌 이내 결혼식에는 축의금으로 50만 원 초과 100만 원 이하(43%), 30만 원 초과 50만 원 이하(27%)를 낸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4촌 이상은 평균 26만 원을 낸다고 답했습니다.

축의금 준비 시 고려 사항으로는 '결혼식장 갈 때, 동반자가 있으면 축의금을 더 낸다'는 답이 76%, '식사비가 비싼 곳이면 축의금을 더 낸다'는 61%로 동반자 여부와 결혼식장 식대가 축의금 액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카드가 최근 1년 결혼식장에서 300만 원 이상 결제한 회원을 대상으로 해당 회원의 음식점, 가구, 가전 관련 업종 매출 및 해외 매출 등을 분석한 결과 가구·가전 업종 매출은 결혼식 4~5개월 전부터, 결혼식을 알리는 인사로 추정되는 음식점 업종 매출은 결혼식 2개월 전부터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월별 음식점 매출 비중은 결혼식 당월이 13%로 가장 높았고, 결혼식 1개월 전 10%, 2개월 전 9%로, 결혼식과 가까울수록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신혼 여행지를 보면 해외가 80%, 국내(제주 포함)가 20%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로 신혼여행을 가는 회원의 비중은 22년 1분기 58%, 2분기 47%로 높았으나, 3분기 32%, 4분기 28%로 줄어든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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