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파스타14 식재료를 건강하게 사용하는 올바른 방법 어떤 음식을 먹을 때 종류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준비하고 요리해서 먹느냐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집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자주 먹는 음식을 어떻게 요리하고, 언제 먹어야 좋은지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함께 알아보러 가겠습니다. 식재료별 올바른 사용법 ※ 감자는 차게 먹어라 감자를 요리하면, 녹말이 팽창하면서 분해되기 시작합니다. 이는 점도가 높은 풀로 변하는 과정으로 젤라틴화라고 부릅니다. 그 결과 소화가 쉽게 됩니다. 요리한 감자를 차게 하면 이 젤라틴 화한 전분이 강하고 딱딱한 형태로 소화가 어려운 저항성 녹말로 바뀌게 됩니다. 이 저항성 녹말은 섬유소처럼 대장까지 가서 배변 기능을 돕습니다. 영국에서 실시된 연구에 따르면 요리한 감자에는 저항성 녹말이 7% 있는데, 차게 하면 13%.. 2023. 1. 4. 매장에서 사용하는 레시피 - 베샤멜 소스 근래에는 크림소스를 만들지 않고 생크림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크림소스의 대명사는 베샤멜 소스입니다. 생크림만으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고소한 깊은 맛이 있습니다. 이번엔 베샤멜 소스의 기원과 레시피, 만드는 법을 이야기하겠습니다. 베샤멜 소스란? 크림을 대표하는 소스입니다. 프랑스 요리에서는 한국의 된장, 고추장과도 같은 핵심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파스타나 수프의 베이스로 널리 사용되는 소스입니다. ● 베샤멜은 프랑스 루이 14세 시절 후작이던 베샤멜이라는 사람의 이름으로부터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 베샤멜 요리사가 만든 소스라고 하여 베샤멜 소스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 서양에서는 주로 색이 하얗다고 하여 'white sauce'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크림소스라고 불리.. 2022. 9. 29. 매장에서 사용하는 레시피 - "펜네 아라비아타" 날씨도 쌀쌀 해지면서 매콤한 음식이 생각납니다. 파스타 요리에도 매콤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이 많은데 이번에는 소스를 바로 만들어서 사용하는 요리를 소개할까 합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요리이기는 하지만 알아 두고 응용해서 만들어 먹으면 독특한 요리를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라비아타란? 아라비아타 소스(이탈리아어:sugo all"arabiata, Arrabbiata sauce)는 마늘, 토마토, 고추 등을 올리브유에 조리하여 만드는 매운 소스입니다. 아라비아타는 이태리어로 “화난” 이란 뜻이며 고추 때문에 많이 맵기 때문에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보통 아라비아타 소스에는 펜네 파스타와 함께 준비하며 위에 파슬리를 흩뿌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대부분의 조리법에서는 파마산 치즈를 뿌려야 한다.. 2022. 9. 27. 매장에서 사용하는 레시피 - 마늘크림소스 필자가 크림과 관련된 소스나 수프를 처음 접했던 곳은 "TGI"였습니다. 처음엔 고소한 맛에 너무도 맛있게 먹었었는데 먹다 보니 느끼한 맛이 올라와 내심 김치가 생각이 났었습니다. 이번엔 제가 사용해 본 크림소스 중에 가장 우리의 입맛에 맞았던 "마늘 크림소스"를 소개합니다. 마늘 크림소스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소스는 저에겐 대 선배님 이신 분이 만든 소스입니다. 크림을 이용한 수프를 만드시다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마늘을 이용하여 소스를 만들어 보고자 하셨고 그 결과물이 마늘 크림소스입니다. 선배님이 만들 당시에는 수프의 농도를 맞추기 위하여 감자를 이용하였습니다. 그런데 필자가 이 소스로 파스타를 해보니 텁텁한 맛이 많이 나고 농도가 너무 진해져서 개선을 해야 할 거 같아 일명 보정을 조금 하였습니다... 2022. 9. 23. 이전 1 2 3 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