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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뉴스32

내년부터 도입되는 ‘소비기한’ 미리보기 내년부터 유통기한이 없어지고 소비기한으로 표기가 바뀝니다. 어쩔 때 냉장고에 있던 우유를 보고 깜짝 놀랄 때가 있을 것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나서 이걸 먹어도 될까? 그런데 먹으면 아무렇지도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한 것이 소비기한입니다. 알아보겠습니다. 언제부터 시행하나? ‘유통기한이 좀 지났는데 먹어도 될까?’ 누구라도 한 번쯤 해봤을 고민입니다. 냉장고 청소를 하다 보면 최대한 필요할 때 구입하자는 소위 ‘미니멀 라이프’ 철칙이 무색하게도 유통기한이 훌쩍 넘어버린 음식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케첩이나 마요네즈 같은 소스류는 물론, 간장, 참기름 등의 양념류, 건강을 위해 사둔 음료들까지 유통기한을 넘긴 제품이 수두룩합니다. 심지어 사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뜯지도 않은 땅콩소스는 유통기한이 .. 2022. 12. 30.
스페인서 달걀 121만개 수입…정부 “AI 수급 악화에 선제 대비”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등으로 국내 달걀 수급상황이 악화될 경우를 대비해 신선란 수입 등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우선 국영무역을 통해 다음 달 중 스페인에서 신선란 121만 개를 시범적으로 도입한다고 합니다. 이번 발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다음달 중 판매 희망 대형마트 등에 공급 예정 이번 달걀 수입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적으로 확산될 경우 수급안정을 위한 대응방안을 미리 점검하는 선제적인 조치라고 합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AI 확산 등으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국내에 부족한 물량을 즉시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앞서 미국 등에서 신선란을 수입했으나 미국이 현재 고병원성 AI 발생.. 2022. 12. 27.
마음의 풍요를 쌓을 시간 - 대학생 독서량 감소 원인 및 해결책 최근, 대학생들의 독서량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음이 통계를 통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국 10개 지역거점 국립대로부터 제출 받은 '재학생 1인당 평균 도서 대출 현황'에 따르면, 2021년 재학생 1인당 평균 종이 책 대출 건수는 3.25권이었습니다. 2017년의 6.35권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알아보겠습니다. 왜 책이 멀어지는가? 대학생들이 독서를 멀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교육 관계자들은 그 근간에는 비대면 수업의 여파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반면, 이와 별개의 의견도 존재합니다. 한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의 영향이 있다고 할지라도 학생들의 독서량이 줄어드는 추세"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실제로 현대 사회는 대학생의 디지털 매체 이용이 고도로 .. 2022. 12. 23.
식물성 고기가 동물성 고기보다 정말 안전할까? 비건이라는 단어는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안 하고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이나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이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일상화하고 있는데요. 새로운 내용이 나와 공유하려고 합니다. 식물성 대체육시장과 문제점 최근 건강·윤리·환경보호 등의 이유로 식물성 고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대체육 시장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대체육 시장 규모는 올해 약 252억 원(약 1930만 달러)에서 2025년 295억 원(약 2260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식물성 대체육은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을 이용해 형태와 식감을 고기와 유사하게 만든 식재료입니다. 식물성 재료로 만든 대체육은 실제 고기와 ..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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